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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장

엄마가 직접 하는 우리 아이 스며드는 역사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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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직접 하는 우리 아이 스며드는 역사 공부법
이 책은 아이가 역사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재미있는 역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엄마가 직접 하는 우리 아이 스며드는 역사 공부법』은 아이들에게 성적에만 연연하는 학습 위주의 교육법에 우려를 표합니다. 적어도 초등 시기, 아이가 인생을 살아갈 기초 체력을 기르고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느끼고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학부모에게 명문대 입학까지 이어지는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책들이 즐비합니다. 자녀 교육서의 인기는 십여 년 전부터 영어, 수학 그리고 지금은 독해력,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식을 줄 모르고 쏟아지고 있지요. 그들이 알려주는 노하우대로 따라하면 자녀의 명문대 입학은 식은 죽 먹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자녀에게 진정으로 알려주고 싶은 삶인지는 잠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공자가 ‘아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고 했지요? 저자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진심으로 알고 즐기기를 바라기에 아이와 함께 즐기는 역사 공부를 제안합니다. “즐길 수 있는 아이가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분야에 재미를 느끼게 하려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몸으로 배우면 아이들은 잊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배울 때처럼 아이가 재미를 느낀 이후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혼자서 거침없이 나아갑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엄마의 선물 역사와 친구가 된 아이들 역사 애호가인 저자는 그 재미난 역사의 매력을 자녀에게도 알려주고 역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스스로 깨우치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역사를 좋아하게 될까? 이 책에 저자의 고민과 노하우를 빠짐없이 녹여냈습니다. 『엄마가 직접 하는 우리 아이 스며드는 역사 공부법』은 아이들이 역사에 홀딱 빠져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옛이야기처럼 술술 들리는 역사 이야기,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 정주행하기, 문화유적지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등 단순한 포털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는,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한땀 한땀 만들어낸 귀한 보물들을 담았습니다. 또한 현재 역사 체험학습 강사와 역사 해설가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내용을 상세히 실어 두었습니다. 물론 저자만의 꿀팁을 보태어 누가 읽더라도 당장 실천하기 쉽게 하였습니다. 서울대에 합격한 아들, “엄마 덕분에 역사가 쉽게 느껴졌어요.” 올곧은 역사의식이 있는 어른으로 키워내기 위해 이과생이었던 저자의 자녀는 이런 역사 공부법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필수 과목인 한국사를 너끈히 넘기고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왔고 사는 날들이 곧 역사입니다. 엄마가 조금만 노력하면 사교육 없이 아이와 같이 직접 보고 듣는 체험만으로도 역사와 친해지고 역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역사 교육법은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 사르르 스며들어 우리 아이들이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올곧은 어른으로 자라나게 하리라 믿습니다. 자, 이제 역사와 사랑에 빠져볼까요?
저자
김경태
출판
델피노
출판일
2023.02.23













✔️ 왜 엄마가 아이에게 역사를 가르쳐야 하는가?
역사가 수학이나 영어보다 엄마와 함께 하기가 쉽다.
고등학교에서는 더 어려운 과목을 공부해야 하기에 어릴때 미리 엄마랑 생활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공부가 가능하다.
놀러 가서도 접할 수 있다.





✔️ 엄마표 역사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
1. 한국사 시대 구분
2. 조선시대 왕 계보
3. 아이의 교과서 목차 알아두기
4. 엄마 옆에는 항상 책이 있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한국 전통 건축 장식의 비밀 - 궁궐 월대의 사신과 십이지상

✔️ 경복궁 근정전 월대 1층, 2층 : 돌로 된 동물 형상
고구려 벽화가 있는 사신 (북현무, 남주작, 좌청룡, 우백호)
12지신 대표하는 동물
각 방위를 대표하는 28수 중 6마리 (원숭이, 이리, 들개, 해태, 교룡, 낙타)
Q. 자기 띠 찾고, 사진 찍어오는 미션!




✔️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14개
서울, 경주, 부여, 공주, 나주, 익산, 춘천, 진주, 제주, 광주, 전주, 대구, 김해, 청주




📚 추천하고 싶은 역사책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용선생의 만화 한국사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
조선 사람의 하루
-> 
한국사 편지 1~5
박시백 [ 조선왕조실록] 20권




✔️ 문화유적지에 방문하면 안내판, 표지판을 읽어주지 말고 엄마가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다 (미리 공부)






초등 사회 5-2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새 왕조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 새로이 천도한 수도 한양에 지은 첫 번째 궁궐이다. 북악산과 인왕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앞으로는 청계천을 두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자리라고 한다. 존경하는 인물로 항상 일등을 차지하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곳도 경복궁이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전소될 때까지 조선 전기 왕실의 삶과 국정을 책임진 궁궐이다.





창덕궁은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이방원이 만들었다. 자신의 형제를 죽인 현장인 경복궁을 피하고 싶었던 태종은 어궁인 창덕궁을 짓고 생활은 그곳에서 많이 하였다. 그래서 인지 창덕궁은 전형적인 궁궐의 형식이 파괴되고 자연스러운 조형미가 흘러넘치는 아름답고 아늑한 궁궐이다. 역시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지만 광해군이 복원하였다.






성종이 할머니와 어머니를 위해 지은 궁궐이 창경궁이다. 창경궁은 정사를 돌보기 위한 궁궐이라기보다 왕실 여인들과 왕족의 생활 공간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사도세자, 정조의 탄생, 정조의 사랑, 장희빈과 인형왕후, 모두 창경궁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일제는 우리 궁궐의 기상과 기운을 앗아 가기 위해서 창경궁을 한때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격하시켰었다.





덕수궁은 원래 세조의 손자인 월산대군의 사저였다. 임진왜란 후 모든 궁궐이 전소되어 갈 곳 없던 선조가 임시 거처로 삼았던 곳을 아들 광해군이 궁궐로 격상시키고 확장, 수리를 하였다. 원래 이름은 경운궁이었으나 대한제국 시절 마지막 임금이었떤 순종이 아버지 고종의 장수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덕수궁으로 이름을 고쳤다. 덕수궁은 고종과 순종을 비롯한 대한제국의 마지막을 담은 애달픈 역사가 서려 있는 궁궐이다.






가장 많이 훼손되어 입장료도 받지 않고 시민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은 경희궁이다. 경희궁은 광해군이 배다른 형제인 정원군의 기를 누르기 위해 정원군의 집에 지은 궁궐이다. 경희궁에서는 현종, 숙종, 경종 등 10명의 임금들이 거처했다. 하지만 일제가 그곳에 학교를 지으면서 전각들이 팔려 나가는 등 훼손을 당하여 현재 남아있는 전각은 일부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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