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엄마가 아이에게 역사를 가르쳐야 하는가?
역사가 수학이나 영어보다 엄마와 함께 하기가 쉽다.
고등학교에서는 더 어려운 과목을 공부해야 하기에 어릴때 미리 엄마랑 생활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공부가 가능하다.
놀러 가서도 접할 수 있다.
✔️ 엄마표 역사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
1. 한국사 시대 구분
2. 조선시대 왕 계보
3. 아이의 교과서 목차 알아두기
4. 엄마 옆에는 항상 책이 있었다.
✔️ 경복궁 근정전 월대 1층, 2층 : 돌로 된 동물 형상
고구려 벽화가 있는 사신 (북현무, 남주작, 좌청룡, 우백호)
12지신 대표하는 동물
각 방위를 대표하는 28수 중 6마리 (원숭이, 이리, 들개, 해태, 교룡, 낙타)
Q. 자기 띠 찾고, 사진 찍어오는 미션!
✔️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14개
서울, 경주, 부여, 공주, 나주, 익산, 춘천, 진주, 제주, 광주, 전주, 대구, 김해, 청주
📚 추천하고 싶은 역사책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용선생의 만화 한국사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
조선 사람의 하루
->
한국사 편지 1~5
박시백 [ 조선왕조실록] 20권
✔️ 문화유적지에 방문하면 안내판, 표지판을 읽어주지 말고 엄마가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다 (미리 공부)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새 왕조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 새로이 천도한 수도 한양에 지은 첫 번째 궁궐이다. 북악산과 인왕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앞으로는 청계천을 두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자리라고 한다. 존경하는 인물로 항상 일등을 차지하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곳도 경복궁이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전소될 때까지 조선 전기 왕실의 삶과 국정을 책임진 궁궐이다.
창덕궁은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이방원이 만들었다. 자신의 형제를 죽인 현장인 경복궁을 피하고 싶었던 태종은 어궁인 창덕궁을 짓고 생활은 그곳에서 많이 하였다. 그래서 인지 창덕궁은 전형적인 궁궐의 형식이 파괴되고 자연스러운 조형미가 흘러넘치는 아름답고 아늑한 궁궐이다. 역시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지만 광해군이 복원하였다.
성종이 할머니와 어머니를 위해 지은 궁궐이 창경궁이다. 창경궁은 정사를 돌보기 위한 궁궐이라기보다 왕실 여인들과 왕족의 생활 공간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사도세자, 정조의 탄생, 정조의 사랑, 장희빈과 인형왕후, 모두 창경궁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일제는 우리 궁궐의 기상과 기운을 앗아 가기 위해서 창경궁을 한때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격하시켰었다.
덕수궁은 원래 세조의 손자인 월산대군의 사저였다. 임진왜란 후 모든 궁궐이 전소되어 갈 곳 없던 선조가 임시 거처로 삼았던 곳을 아들 광해군이 궁궐로 격상시키고 확장, 수리를 하였다. 원래 이름은 경운궁이었으나 대한제국 시절 마지막 임금이었떤 순종이 아버지 고종의 장수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덕수궁으로 이름을 고쳤다. 덕수궁은 고종과 순종을 비롯한 대한제국의 마지막을 담은 애달픈 역사가 서려 있는 궁궐이다.
가장 많이 훼손되어 입장료도 받지 않고 시민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은 경희궁이다. 경희궁은 광해군이 배다른 형제인 정원군의 기를 누르기 위해 정원군의 집에 지은 궁궐이다. 경희궁에서는 현종, 숙종, 경종 등 10명의 임금들이 거처했다. 하지만 일제가 그곳에 학교를 지으면서 전각들이 팔려 나가는 등 훼손을 당하여 현재 남아있는 전각은 일부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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